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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布施)를 생활에서 실천하는 그대한량한 라이프/한량한 에티튜드 2022. 10. 21. 20:25반응형
.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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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여러 가지 들었던 생각들 중에 가장 쓸모 있다 느껴져 바로 주말에 실천으로 옮긴 것 이 바로 [ 헌혈 ] 이었음.
위 사이트에서 가까운 헌혈의 집을 검색할 수도 있고, 미리 예약도 가능하고 간단한 문진도 미리미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모두 동참해 줬으면 좋겠음.
들어가서 채혈하고 쉬고 나오는데까지 30분이면 충분함. 심지어 오천원권 문상도 주는데, 초코파이도 있고, 음료수도 있음. 고작 내 피를 약간 나눠주는 대가로.
지난주 일요일 낮 시간으로 예약을 하고 가까운 헌혈의 집 광화문센터에 방문을 했는데, 이날은 다들 알다시피 서울에 비가 추적추적 내린 날임.
비도 오고 요즘 누가 헌혈을 하겠어라는 나의 오만한 생각으로 센터에 방문을 했는데.. 약간 쇼킹한 경험을 하게 됨.
헌혈을 하는 것에는 나름 각자의 이유가 있을 수 있으나, 대의(大義)는 다른 사람을 돕는다 생각함. 이 부분을 보시(布施)라 할 수 있는데, 이것을 너무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 또 한 번 나의 오만함과 편견을 반성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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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다른 사람들의 사주(四柱)를 봐주며, 운이 막힌 혹은 뭔가 답답한 또는 일이 잘 안된다 느끼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하는 말이 [ 다른 사람들을 도와줘라 ] 바로 보시(布施)를 행하라 임.
대운(大運)이 바뀌고 있는 필자 역시 바로 이 보시(布施)가 상당히 중요할 수 있는 시점임. 내가 잘 되기 위해 타인에게 베푸는 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두가 추천하는 애티튜드 중 하나. 그런 고귀한 행동을 전혀 티 내지 않고 혹은 삶 속에서 자연스레 실천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진정한 승자라고 생각함.
그대들은 잘 될 것이니 부디 앞으로도 그렇게 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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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쿼트 50개 (은근 50개까지는 할만함)
. 푸쉬업 10개 (아직도 힘겨움)
. 오늘은 늦잠으로 오전 골프 연습장 실패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내 목표는 운동을 몇 시간 혹은 몇 개를 했느냐의 계량적인 측면이 아니라 하루하루 습관을 쌓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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