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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인 그리고 예한량한 라이프/한량한 에티튜드 2024. 8. 20. 11:59반응형
오늘도 긍정적으로.
나 역시 내 사업(사업이라기엔 좀 민망한 수준이나... 자영업자 1인이라 하겠다.)을 하다 보니 하루에도 마음이 수십 번 널을 뛴다. 한없이 즐거웠다가 죽어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할 정도로 괴롭고 외롭고 아프기를 반복한다. 운동선수나 작가, 가수뿐 아니라 우리 같은 자영업자들은 마인드 컨트롤이 몹시 중요하다. 주식이나 코인 할 때도 마찬가지다. 괜한 일에 일히일비하다 보면 내 에너지만 소진되고 내 마음만 깎아 먹는다. 이 자기 절제가 너무 어려운 일이다. 공자의 말에 따르면, 마인드컨트롤 즉, 극한의 자기 절제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성인군자라 했다. 공자는 인(仁)과 예(禮)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고 모든 학문과 사상의 근본을 바로 이 두 글자로 삼았다. 여기서도 사주의 오행이 등장하게 된다. 오행은 사람에게도 있고, 자연 어느 곳이나 있다. 그것을 알고 보는 사람과 모르고 그냥 바라만 보는 사람으로 구분될 뿐이다.
인(仁)은 동쪽이자 목(木)의 에너지를 근본으로 하고, 예(禮)는 남쪽이자 화(火)의 에너지를 근본으로 한다. 에너지는 흐름이고, 음에서 양으로 흐르고, 목에서 화를 지나 토를 거쳐 금에서 수로 흐른 기운은 다시 목으로 이동한다. 인은 목 기운이고 목은 화로 흐르고 화는 곧 예이다. 생각해 보면, 인(仁)을 어질다라고 정의하고 사람이 어질기 위해 갖추어야 할 조건이 있을 것이고(이것은 수의 기운 지(智)), 조건이 갖춰졌을 때 어질 수 있고, 어진 사람이 예를 알고 예를 차릴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오행의 조건들이 서로 상호 작용과 견제 작용을 하고 순환할 때 성인군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이것은 이 세상을 사는 인간의 한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과 함께 살기 위해 갖추어야 할 필수 요소라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사주란 에너지이고 에너지는 흐름이자 순환이다. 아직 이 내용을 잘 이해 못 하셨다면 아래 글을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공부를 제대로 해야 흔들리지 않는 견고하고 빡센 지식을 완성할 수 있다.
- 나 스스로 바로 서기 위한 노력. 아치 보조 깔창 -
▷ 군대가는 동생, 후배, 친구 혹은 아들에게 꼭 챙겨주세요. 힘든 군생활 발이라도 편해야죠.
▷ 휜다리, 오다리인 분들!! 신발에 꼭 넣어서 신고 다니세요. 자세 교정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내 안의 기운이 바로 순환되고, 선순환을 바탕으로 내가 바로서야 그러니까, 내가 생각을 바로 하고 행동을 바로 하고 사람대하는 것을 바로해야 비로소 일히일비하지 않고 사업도 내 생활도 잘할 수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그래서 아침마다 침대에서 일어나며 생각한다. 오늘도 긍정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니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겠지만, 긍정적이 되기 위해 내 안에 바로 서야 할 것을 고민하면서 나 자신을 바로 세우는 일종의 기도이자 주문 같은 것이다. 당신은 어떤 주문으로 당신 자신을 바로 세우는가?
물은 편하게 시켜서 마시자. 지금 주문하면 내일 새벽 당신은 집 앞에 이미 도착해 있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그래도 물 한잔 할 여유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오늘은 커피 그만 마시고 당신의 몸을 위해 물을 한잔 더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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