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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일상으로한량한 라이프/한량한 에티튜드 2022. 11. 1. 22:00
여전히 가슴은 먹먹하고 아리고 쓰립니다. 별거 없었던 하루가 감사하기도 하고 자책이 들기도 합니다. 무신경한 사람도 있고 지나치게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고, 이번 일을 또 정치와 장사에 이용하는 자들도 있고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게 좋은 에티튜드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다만, 굳이 지금 서로에게 손가락질을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각자 마음으로라도 애도를 표하고 일상을 살아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상을 살아내고 살아가고 겪고 그러다 보면 잊히기도 하고 여전히 마음에 울림이 있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고 오늘까지의 생이 무사하였다 하여 내일도 내 생이 평안할 것이라 자부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다만, 그 사고가 하루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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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한량한 라이프/한량한 에티튜드 2022. 10. 28. 23:10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 . 3일째 같은 주제로 이야기를 하니 사실 너무 지루하기 짝이 없지만, 오늘은 간단하게 몇 마디만 하고 피자 먹으러 가야겠음. 사실 피자를 진심 좋아하는데 벌써 2주나 참고 있는 중. 자산에 돈을 때려 넣고 버티고 기다리는 중. 피자쯤이야.. 참을 수 있지.. 훗!! (앞으로도 보시라. 부동산에 관한 기사와 어떻게든 대출을 받게 하려는 은행들의 피 땀 눈물 어린 노력의 기사가 계속 나올 것(왜인지 궁금하다면 어제 포스팅과 그제 포스팅을 참고 바람)) [한량한 짧은 생각] 그 일은 다른 어떤 일의 원인 모든 일은 연속되는 상호 작용 . 최근에 물가 상승, 인플레, 금리 인상, 은행의 스탠스와 그래서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한 생각들을 이틀 연속 포스팅했었음. 어떤 내용인지는 아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