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많이꾸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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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해몽 그리고한량한 라이프/한량한 에티튜드 2022. 10. 18. 22:15
. 꿈을 많이 꾸는 자 여기서 꿈은 미래에 대한 설계가 아니다. 진짜 자면서 꾸는 그 꿈이다. 필자는 꿈을 정말 많이 꾸는 편이다. 실제 수면의 질을 측정해 본 결과, 역시 뒤척임이 많고 깊은 잠에 잘 들지 못했다. 꿈을 꾸는 것 역시 일종의 활동이라 꿈을 꾸는 동안에는 에너지를 소비하기 마련이다. 잠은 에너지를 충전해야 할 때인데 충전을 하면서 소비행위를 동시에 하니 늘 피곤하고 비몽사몽하며 꿈과 현실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지는 것을 느낀다. 음(陰)과 양(陽)의 순환이 막힌 탓이라. 어릴 적에는 이쪽(?) 세계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 불신했고 천시했다. 한때는 크리스천이었고 그분을 믿었던 사람으로 더욱 이쪽 세계에 대한 관심을 두려 하지 않았다. 신의 존재를 부인하고 부정하고 불신하는 ..